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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요통

작성자명남**
조회수986
등록일2006-05-08 오후 6:05:17

본인이 노력하면 어느 정도 예방 할 수 있다.

 

단순요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주로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난 후, 잠을 불편하게 잔 경우, 노화 현상 등 일상생활에서 허리에 무리가 가는 원인은 너무나 많다.

그러나 단순요통이 발생하는 사람들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허리에 부담이 가기 전에 이미 허리가 약해져 있는 상태라는 것이다. 허리가 강한 사람은 무거운 물건을 들어도 요통이 생기지 않고, 잠을 잘못 자도 아프지 않고, 나이가 들어도 요통없이 지낼 수 있다. 단순요통은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이다.

 

강한 허리를 만들자

허리 척추는 크게 척추뼈, 디스크, 인대, 근육, 신경의 다섯 가지로 이루어져있다. 허리를 강하게 만든다는 것은 이 다섯 가지 요소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가운데 인력으로 강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근육, 척추를 지지해주는 근육이다 .이것을 단련하면 요통을 예방할 수 있다. 허리 근육 강화체조, 수영, 빨리 걷기, 등산 등의 운동을 통해서 허리의 근육을 강하게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운동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 보통 몇 주 운동을 하고서 효과가 별로 없다고 하는 이들도 있는데, 허리를 강하게 만들려면 하루에 한 두 시간씩 최소한 6개월 이상 꾸준히 노력하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허리를 병들게 하는 생활습관을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것, 상체를 굽혀 일하는 것, 장시간 운전하는 것, 허리를 무리하게 쓰는 것, 엎드려 자는 것, 운동하지 않는 것,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 등의 생활습관을 고치도록 하자.

 

 

생활 속의 요통 예방법

1.       항상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허리를 곧게 편 상태)

2.       주기적인 운동을 한다. (수영, 요가, 산보 등의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복근운동과 근육신장 운동도 바람직하다. 운동은 주말에 한꺼번에 하는 것보다는 매일 조금식 하는 것이 좋고 준비 운동을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3.       과체중은 요통의 원인이 되므로 정상 체중을 유지한다.

4.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도록 한다. (부득이 한 경우에는 허리를 굽히지 말고 허리를 곧바로 편 채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물건을 들어올리고 물건을 옮길 때에도 허리나 어깨를 이용하지 말고 걸어가서 물건을 옮기도록 한다.)

5.       굽이 높은 구두는 신지 않는다.

6.       불필요하게 서 있는 시간을 줄인다. (오래 서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허리를 곧게 편 상태가 좋으며 20츠 이상 높이의 받침대에 발을 교대로 올려놓고 몸의 자세를 자주 바꾸어 주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7.       차를 탈 때나 운전을 할 때는 좌석을 앞으로 당겨 무릎이 엉덩이의 높이보다 올라가도록 한다.

8.       누워 있을 때에는 옆으로 돌아눞는 것이 바람직하다. 베개는 너무 높지 않은 것으로 하고, 다리 사이에 푹신한 쿠션을 끼워주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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